김태연 나이 프로필 노래 모음 고향 미스트롯2

4살의 '국악 신동'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뒤흔든 '아기 호랑이', 가수 김태연. 2012년생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예술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역대 최연소 결승 진출자로 최종 4위에 오르며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그녀의 무대 뒤에는 명창 임방울, 김창환으로 이어지는 명문 국악 집안의 피와 스승 故 박정아 명창과의 눈물겨운 사연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수 김태연의 나이, 키, 고향 등 기본 프로필부터 그녀의 주옥같은 노래 모음, 스승과의 애틋한 인연, 그리고 '국악 천재'의 탄생 비화까지, 그녀의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아기 호랑이' 김태연 기본 프로필 (나이, 키, 고향)
2. 명창 임방울의 후예, 김태연의 명문 국악 집안
3. 4살부터 시작된 '국악 신동' 김태연의 길
4. 스승과 제자의 애틋한 약속, 김태연과 故 박정아 명창
5. 카네기홀에 선 꼬마 명창, 김태연의 세계적인 무대
6. 대한민국을 뒤흔든 '미스트롯2' 4위 신화
7. '범 내려온다'부터 '바람길'까지, 김태연의 레전드 무대
8. 어린 나이에도 빛나는 김태연의 선한 영향력 (기부 활동)
9. 국악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김태연의 음악 세계
10. 팬들과 함께 크는 스타, 김태연 팬카페 '태연천하'
11.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여는 예술가, 김태연을 응원하며

1. '아기 호랑이' 김태연 기본 프로필 (나이, 키, 고향)

먼저 국악과 트로트, 두 장르를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태연 양의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김태연
출생: 2012년 4월 10일
나이: 만 13세 (2025년 기준)
고향: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신체: 160cm, 39kg, A형
가족: 아버지 김길상, 어머니 김애란 (외동딸)
학력: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한국음악학과 (재학)
소속사: 케이 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데뷔: 2021년 10월 12일 디지털 싱글 '소리꽃 4장'
팬카페: 태연천하

2. 명창 임방울의 후예, 김태연의 명문 국악 집안

김태연의 놀라운 음악적 재능은 유서 깊은 국악 명문가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외가 쪽은 대대로 국악계에 몸담아 왔습니다.

외증조할아버지는 설장구 명인이자 우도농악 예능보유자였던 故 김오채 명인이며, 외현조할아버지는 근대 5대 명창으로 꼽히는 故 김창환 명창, 그리고 외선외고조당숙할아버지는 판소리의 거목 故 임방울 명창입니다.

이런 환경 덕분에 김태연은 아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국악을 접하며 자랄 수 있었습니다.

3. 4살부터 시작된 '국악 신동' 김태연의 길

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판소리와 민요에 눈을 뜬 김태연은 어린 시절부터 판소리 '심청가'의 한 대목을 즐겨 부를 만큼 국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습니다.

2016년, 우연히 참가한 광주 판소리 체험마당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타고난 재능을 세상에 알리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국악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 박동진 판소리 대회 대상 등 굵직한 국악 경연대회를 휩쓸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4. 스승과 제자의 애틋한 약속, 김태연과 故 박정아 명창

김태연의 국악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이 바로 스승인 故 박정아 명창입니다. 6살이 되던 해, 박정아 명창의 문하로 들어가 체계적인 판소리 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방학이면 합숙 훈련까지 감내하며 소리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2020년, 박정아 명창이 유방암 4기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김태연은 "가족보다 선생님이 제일 좋다"며 스승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2024년 스승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장례위원으로 참여해 스승의 마지막 길을 지키며 제자로서의 도리를 다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5. 카네기홀에 선 꼬마 명창, 김태연의 세계적인 무대

김태연의 무대는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의 카네기홀과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 같은 세계적인 공연장 무대에 서며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놀라운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는 그녀가 단순한 신동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국악인임을 증명하는 계기였습니다.

6. 대한민국을 뒤흔든 '미스트롯2' 4위 신화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던 김태연은 2021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초등부 참가자로 출연하며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매 라운드마다 나이를 뛰어넘는 무대 장악력과 국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역대 최연소 결승 진출자로서 쟁쟁한 언니들을 제치고 최종 4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7. '범 내려온다'부터 '바람길'까지, 김태연의 레전드 무대

'미스트롯2'에서 김태연은 수많은 레전드 무대를 남겼습니다.

본선 팀 미션에서 선보인 '범 내려온다'는 국악과 트로트의 완벽한 크로스오버로 극찬을 받았고, 준결승 무대에서 선보인 '바람길'은 어린 아이의 목소리라고는 믿기지 않는 깊은 한(恨)과 감성으로 마스터 최고점 981점을 기록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