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민수 프로필 나이 고향 불타는 트롯맨

박민수

 

MBN '불타는 트롯맨' TOP5 출신, '서천의 아들'로 불리는 가수 박민수!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진심을 담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최근 신곡 '보름아'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10월 13일) KBS '가요무대'에도 출연하여 나훈아의 '홍시'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 글에서는 가수 박민수의 나이, 프로필, 가족 이야기, 그리고 그의 음악 여정까지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천의 아들' 박민수 기본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먼저 가수 박민수의 기본적인 프로필 정보입니다.

• 나이: 1998년 11월 27일 출생 (2025년 기준 만 26세)
• 고향: 충청남도 서천군
• 신체: 176cm, 70kg, AB형
• 학력: 군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 MBTI: ENFP
•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 별명: 서천의 아들, 짱돌, 비타민수
• 공식 색: 노랑연두

박민수는 '불타는 트롯맨' 참가 이전부터 고향 서천의 각종 지역 행사를 도맡아 하며 '서천의 아들'로 불릴 만큼 지역 사회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할머니의 영향, 트로트 신동의 시작

 

박민수는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와 깊은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의 할머니는 젊은 시절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졌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했고, 그 아쉬움을 손자 박민수가 풀어주길 바랐습니다.

 

할머니 덕분에 박민수는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하며 자랐고, 청소년 시절부터 각종 트로트 가요제에 참가하여 대상을 휩쓸며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에서 그가 부른 '명자'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삶을 투영한 곡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할머니는 박민수가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우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존재입니다.

 

지역 행사 휩쓴 준비된 스타

 

'불타는 트롯맨' 출연 전부터 박민수는 이미 고향 서천에서는 유명인사였습니다. 청소년 시절부터 전북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대상, 군산대학교 가요제 대상 등 굵직한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갈고닦았습니다.

 

서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고, '서천의 아들'이라는 별명처럼 지역 주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가 '불타는 트롯맨'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떨지 않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TOP 5,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

 

박민수는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하며 전국적인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는 매 무대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그리고 진심을 담은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그는 최종 5위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경연을 마무리하며 자신의 이름과 실력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박민수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가족 사랑꾼 박민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

 

박민수의 노래에는 유독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경찰 공무원이며, 어머니 김은정 씨는 '불타는 장미단' 엄마 가요제 특집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박민수는 "노래에 대한 이해와 감정에 있어 가족들이 정말 큰 도움과 힘이 되었다"고 말하며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할머니는 그가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계기이자 가장 큰 응원군이었으며, 그는 "건강하실 때 가족과 관련된 노래를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는 효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가수 박민수에게 가족은 음악의 가장 큰 원천입니다.

 

신곡 '보름아'와 '울아버지', 가족 시리즈

 

솔로 활동을 시작한 박민수는 가족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솔로곡 '울아버지'에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보름아' 역시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보름아'는 신나는 퓨전 트로트 곡으로, 보름달을 보며 가족을 생각하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는 내용입니다.

 

박민수는 "서울 생활을 하며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 달을 보며 부모님을 생각했던 경험이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가족 시리즈'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홀로서기, 그리고 '불트맨' 형들과의 우정

 

'불타는 트롯맨' TOP7 활동 종료 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박민수는 "처음에는 형들 없이 혼자 활동하는 것이 어색하고 불안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형들도 각자의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나도 형들처럼 멋지게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홀로서기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습니다.

 

동료 멤버들은 여전히 그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으며, 특히 민수현과는 경연 당시 동거했을 정도로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박민수는 이제 어디를 가도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롤모델 나훈아, '예술인'을 꿈꾸다

 

가수 박민수의 롤모델은 바로 '가황' 나훈아입니다. 그는 "나훈아 선생님은 가수의 경지를 넘어 시인 같고 철학자 같다. 예술인 그 자체"라며 깊은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나훈아의 주옥같은 가사와 다양한 멜로디에 큰 영감을 받았다는 박민수는, 자신 역시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가수가 아닌,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진정한 '예술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면가왕' 출연과 빛나는 가창력

 

박민수는 지난 3월 MBC '복면가왕'에 '자만추'라는 가명으로 출연하여 숨겨진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1라운드 듀엣 무대에서 SG워너비의 '내사람'을 포근한 보이스로 소화했고, 아쉽게 탈락한 후 이승기의 '되돌리다'를 부르며 복면을 벗어 판정단을 놀라게 했습니다.

 

판정단은 "깊은 목소리로 울림을 줬다", "어리지만 노련하게 노래를 잘한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무대를 통해 박민수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습니다.

 

 

가수 박민수의 결혼과 이상형

 

1998년생으로 올해 26세인 박민수는 현재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고 밝히면서도, 이상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가수로서의 활동에 더욱 집중하며 팬들과 만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비타민수' 박민수의 현재와 미래

 

가수 박민수는 신곡 '보름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비타민수'라는 별명처럼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가요무대' 출연을 비롯해 각종 방송과 행사를 누비며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는 "노래로 감동과 행복을 주는 가수가 되자"는 자신의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노래로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가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서천의 아들'에서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한 박민수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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